[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동작구 사당동 태평백화점 부지에 주민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모인 복합시설을 짓는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 인근 태평백화점 부지다. 태평백화점은 1992년에 지어졌다.
서울시는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태평백화점 부지에 판매시설과 공공청사, 오피스텔 등이 들어간 복합시설을 짓는다.
공공청사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청사 안에 사당2동 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을 충분히 조성하고 이수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태평백화점 부지 복합화 조감도. <서울시>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 인근 태평백화점 부지다. 태평백화점은 1992년에 지어졌다.
서울시는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태평백화점 부지에 판매시설과 공공청사, 오피스텔 등이 들어간 복합시설을 짓는다.
공공청사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청사 안에 사당2동 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을 충분히 조성하고 이수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