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파트멘터리가 신세계까사와 손잡고 신규사업으로 리빙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파트멘터리는 신세계까사와 고객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샘플하우스 공동운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포함한 기술서비스 제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아파트멘터리는 신세계까사와 고객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샘플하우스 공동운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기술서비스 제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파트멘터리> |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에 창업된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에 신세계까사와 맺은 협약을 통해 국내 리빙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파트멘터리는 직영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스포크(SPOKE)를 선보이고 자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가치사슬을 확장해 리빙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려 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세계까사는 올해 오프라인 신규점포 개발 및 디지털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 방안을 찾고 있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해온 아파트멘터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윤소연 공동대표는 “4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한 국내 리빙 시장에서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워 신세계까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혁신적 신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