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가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2005년 지주사가 세워진 뒤 처음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소각한다.
소각할 주식 수는 433만8586주다. 소각 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으로 1499억7190만2262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4월29일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 동안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다변화한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하나금융지주가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2005년 지주사가 세워진 뒤 처음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소각한다.
소각할 주식 수는 433만8586주다. 소각 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으로 1499억7190만2262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4월29일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 동안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다변화한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