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LX인터내셔널은 19일 이사회가 DL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 지분 899만4800주(63.34%)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포승그린파워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지분 매입에 950억 원을 투자하며 지분 취득예정일은 7월29일이다.
포승그린파워는 경기도 평택시에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며 열병합발전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이란 식물이나 미생물 드을 통해 얻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포승그린파워는 바이오 고형연료(Bio-SRF)와 톱밥, 우드칩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간 최대 25만t(톤)을 사용해 시간당 최대 43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서울시 가구 10만 호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포승그린파워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585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올렸다. 2020년 매출 427억 원, 영업손실 18억 원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158억 원(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최영찬 기자
LX인터내셔널은 19일 이사회가 DL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 지분 899만4800주(63.34%)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LX인터내셔널 로고.
LX인터내셔널은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포승그린파워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지분 매입에 950억 원을 투자하며 지분 취득예정일은 7월29일이다.
포승그린파워는 경기도 평택시에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며 열병합발전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이란 식물이나 미생물 드을 통해 얻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포승그린파워는 바이오 고형연료(Bio-SRF)와 톱밥, 우드칩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간 최대 25만t(톤)을 사용해 시간당 최대 43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서울시 가구 10만 호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포승그린파워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585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올렸다. 2020년 매출 427억 원, 영업손실 18억 원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158억 원(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