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라가 울산에서 1800억 규모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강한종합개발과 울산 역세권지구 S2 주거형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라, 울산에서 1800억 규모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 한라 로고.


이번 계약으로 한라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602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계약금액은 1810억8341만9천 원이다. 이는 2021년 한라 연결매출의 12.2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다.

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