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 최대주주에 올랐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일본 웹툰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을 인수했다.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은 1일 홈페이지에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당사 주주가 변경됐다"며 "제3자 할당증자 인수 및 임원 변경건이 의결됐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절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구체적 인수 지분과 인수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카오픽코마는 "'비욘드 코리아'를 실행하기 위한 인수"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웹3.0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정문 기자
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일본 웹툰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을 인수했다.
▲ 카카오픽코마 로고.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은 1일 홈페이지에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당사 주주가 변경됐다"며 "제3자 할당증자 인수 및 임원 변경건이 의결됐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절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구체적 인수 지분과 인수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카오픽코마는 "'비욘드 코리아'를 실행하기 위한 인수"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웹3.0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