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롯데렌탈에 미니굴착기를 공급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미니굴착기 1.7톤급 40대, 3톤급 10대, 3.5톤급 10대 등 모두 6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렌털시장에 굴착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를 계속 추가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톤급 미니굴착기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 뒤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점차 판매량을 늘려왔다.
올해는 2월까지 미니굴착기 200여 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351대)의 절반을 넘긴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고출력 국산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개선하고 조종석 캐빈 옵션 및 히터·에어컨 장착 등 편의성을 높인 신형 미니굴착기 2종을 출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 굴착기 시장에서 미니굴착기 판매비중이 50%를 차지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글로벌 업체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미니굴착기 1.7톤급 40대, 3톤급 10대, 3.5톤급 10대 등 모두 6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렌털시장에 굴착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2년 출시한 신형 미니굴착기 DX35Z-7.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를 계속 추가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톤급 미니굴착기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인 뒤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점차 판매량을 늘려왔다.
올해는 2월까지 미니굴착기 200여 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351대)의 절반을 넘긴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고출력 국산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개선하고 조종석 캐빈 옵션 및 히터·에어컨 장착 등 편의성을 높인 신형 미니굴착기 2종을 출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 굴착기 시장에서 미니굴착기 판매비중이 50%를 차지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글로벌 업체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판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