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1분기 안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KB금융지주는 16일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적으로 주주명부폐쇄는 배당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작업의 성격을 띈다.
KB금융지주 정관에 따르면 3월과 6월, 9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금전으로 이익을 배당할 수 있다.
이번 주주명부폐쇄는 1분기 배당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정관에 따라 KB금융지주의 1분기 배당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3월31일이다.
다만 1분기 배당이 시행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1분기 배당 실시 여부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재무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확정 즉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KB금융지주는 16일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적으로 주주명부폐쇄는 배당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작업의 성격을 띈다.

▲ KB금융지주 로고.
KB금융지주 정관에 따르면 3월과 6월, 9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금전으로 이익을 배당할 수 있다.
이번 주주명부폐쇄는 1분기 배당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정관에 따라 KB금융지주의 1분기 배당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3월31일이다.
다만 1분기 배당이 시행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1분기 배당 실시 여부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재무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확정 즉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