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던 주주총회 안건의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철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전 상무가 자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소취하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상무의 소취하서 제출일인 2022년 3월11일을 판결일자로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이 취소됐다.
앞서 지난달 22일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이사진이 사업 경쟁력에 관계없는 투자 결정을 하고있어 이사회에 회사운영에 필요한 이사의 선임을 제안한다는 내용의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 주식 8.58%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이며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10% 이상의 주식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상무는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전 상무가 자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소취하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
이에 따라 박 전 상무의 소취하서 제출일인 2022년 3월11일을 판결일자로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이 취소됐다.
앞서 지난달 22일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이사진이 사업 경쟁력에 관계없는 투자 결정을 하고있어 이사회에 회사운영에 필요한 이사의 선임을 제안한다는 내용의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 주식 8.58%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이며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10% 이상의 주식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상무는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