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우 주식 매매거래가 11일 하루 동안 정지된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급등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거래소 신풍제약우 투자위험종목 지정, 11일 하루 매매거래 정지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신풍제약우 주식 매매거래를 11일 하루 동안 정지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신풍제약우 주가는 4일 7만6900원에 장을 마쳤고 10일 12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68.40% 뛰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신풍제약우 주식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7일에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이틀 동안 40% 넘게 올라 8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