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드한수 암브호어의 트위터 갈무리. < 안드로이드폴리스 > |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갤럭시A53에 엑시노스1280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트위터 수드한수 암브호어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A53에 엑시노스1280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아직 공식적으로 갤럭시A53에 탑재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엑시노스1280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갤럭시A53에는 6기가 램과 128기가 저장소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갤럭시A53이 120Hz 주사율의 6.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 기능에 대한 추가적 정보도 더해졌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갤럭시A53의 전면에는 32메가픽셀의 홀펀치 카메라가 들어갈 것이며 후면에는 64메가픽셀 메인센서와 12메가픽셀 초광폭센서, 5메가픽셀 매크로센서, 5메가픽셀 깊이센서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중순 갤럭시 A73·A53·A33·A23 등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