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찾아 위로를 전하고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진 상태다.
산림청은 헬기 50여 대와 인력 5천여 명을 투입하는 등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방문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진 상태다.
산림청은 헬기 50여 대와 인력 5천여 명을 투입하는 등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