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대구 수성구에서 6183억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27일 열린 대구 수성1지구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 6100억 규모 대구 수성1지구 재개발사업 수주

▲ DL이앤씨 로고.


이번 계약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306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22개동 1901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공사이다.

계약금액은 6183억 원이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올해 서울 금천구 재건축사업에 이어 두 번째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이날까지 8627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