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VC)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코스닥에 입성한 첫날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주가는 공모가(8천 원)을 밑돌고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스닥 상장 첫날 초반 약세, 공모가 밑돌아

▲ 스톤브릿지벤처스 로고.


2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스톤브릿지벤처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8.89%(640원) 내린 656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의 공모가보다 10% 낮은 72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스톤브릿지캐피탈(현재 에프브이홀딩스)에서 벤처캐피털부문을 물적분할해 2017년 설립된 회사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9천 원~1만500원)의 하단을 밑도는 8천 원으로 정해졌다. 

이어 15~1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