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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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모바일과 네트워크 관련기술 전문가로 보잉과 시스코, KT, LG전자 등 세계 대기업들에 기술자문을 담당했다.
자신이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하다 201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입사 뒤 수년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미국 출장에 동행할 만큼 핵심적인 임원으로 자리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300곳 넘게 취업을 지원했지만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는 본인의 의지를 강조한다.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을 중요히 여기며 임직원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이끈다고 전해진다.
임직원들이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는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문서작성 단계를 없애고 사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략히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후 무선사업부의 업무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인종 본인 역시 규범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성격으로 장발을 유지하며 편안한 옷차림을 즐겨입는다. 일부 경영진이 이인종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단칼에 거절했다는 일화도 있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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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92년 미국 벨커뮤니케이션리서치에서 인턴과정을 거쳤다.
1997년부터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1년 삼성전자 전무로 입사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자신이 창업한 토가비테크놀로지에서 모바일 멀티미디어 앱 등을 개발하며 최고기술책임자 겸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삼성전자와 토가비테크놀로지는 2004년 휴대폰 통화기술에 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2012년 연말인사에서 무선사업부 B2B개발팀장으로 이동하며 부사장으로 승진해 보안서비스 '녹스'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활용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았다.
2015년 연말인사에서 삼성전자의 무선개발1실장에 오르며 스마트폰과 가상현실기기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 학력
1989년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13년 공동저술한 논문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윌리엄 베네트상을 받았다. 2016년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윌리엄 베네트상을 두 번째로 수상한다.
◆ 상훈
2013년 공동저술한 논문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윌리엄 베네트상을 받았다. 2016년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윌리엄 베네트상을 두 번째로 수상한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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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의 목표는 2020년까지 17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대부분의 모바일기기에 탑재되며 보급이 늘어날 것" (2015/06, 삼성전자 기업설명회에서)
"삼성페이의 성공비결은 기존의 결제단말기에서 대부분 사용가능하다는 범용성에 있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기본에 충실한 생각에서 발상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찾은 것이다" (2015/10, 삼성전자의 토크콘서트 '플레이더챌린지'에서)
"핀테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기준에 맞는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이 필요하다. 핀테크산업이 전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 (2015/10,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센터가 연 데모데이 행사에서)
"녹스는 삼성전자의 신규 B2B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확장해나갈 분야다. 녹스는 미국 국방부의 보안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강력하다" (2015/11,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녹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뿐 아니라 헬스케어와 사물인터넷에 적용되는 보안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2015/11,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 산업분야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인수합병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로 삼성전자를 이끌어나갈 것" (2016/03,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가상현실사업의 리더로 향후 성장에 수혜를 볼 것이다. 오늘날의 가상현실장비는 많은 단점이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6/04, 삼성 개발자콘퍼런스에서)
◆ 평가
모바일과 네트워크 관련기술 전문가로 보잉과 시스코, KT, LG전자 등 세계 대기업들에 기술자문을 담당했다.
자신이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하다 201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입사 뒤 수년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미국 출장에 동행할 만큼 핵심적인 임원으로 자리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300곳 넘게 취업을 지원했지만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는 본인의 의지를 강조한다.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을 중요히 여기며 임직원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이끈다고 전해진다.
임직원들이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는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문서작성 단계를 없애고 사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간략히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후 무선사업부의 업무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인종 본인 역시 규범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성격으로 장발을 유지하며 편안한 옷차림을 즐겨입는다. 일부 경영진이 이인종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단칼에 거절했다는 일화도 있다.
◆ 기타
미국의 교수 평가 전문사이트 레이트마이프로페서에 따르면 이인종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용적인 지식들을 많이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남겼다. 다만 난이도 측면에서 수업이 따라잡기 어렵다는 반응이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