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포스터. |
한국 모험·액션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도깨비 깃발은 27일 관객수 5만488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6만7629명이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보물을 찾기위해 해적·의적·역적 등의 세력들이 바다에서 좌충우돌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국 정치액션 영화 '킹메이커'는 3만1086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9만35명이다.
미국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는 1만342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23만1331명이다.
4위는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로 관객수 6535명을 기록했다. 2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537명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5502명이 관람해 5위를 유지했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0만749명이다.
한국의 액션 영화 '특송'은 1571명이 들어 6위, 미국 액션 영화 '킹스맨3:퍼스트에이전트'는 1078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중국의 예술영화 '원 세컨드‘, 9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 10위는 대만 멜로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