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장후반 올라, 붕괴사고 뒤 상승폭 가장 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28 15: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장 후반 상승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붕괴사고 이후 급락했는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장후반 올라, 붕괴사고 뒤 상승폭 가장 커
▲ HDC현대산업개발 로고.

28일 오후 2시51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전날보다 6.25%(850원)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1일 광주 아파트 건선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붕괴사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폭락했다.

11일 2만5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21일까지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 24일과 25일 소폭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지만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광주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27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무려 47.29% 떨어졌다.

앞서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7번지 화정아이파크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외벽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은 최대주주인 정몽규 회장이 사퇴하고 경창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건설업 등록관청인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했으며 주요 주주 가운데 하나인 국민연금이 지분을 대량 매도하는 등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