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나인테크 주식을 18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나인테크 주식은 18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0일 종가가 1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나인테크 주가는 11일 4090원에 거래를 시작해 17일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해 주가가 44.74% 뛰었다.
나인테크는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LG화학의 오창 공장을 비롯해 폴란드, 중국 등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LG화학의 2차전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를 앞둔 데 따라 나인테크가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나인테크 주식을 18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 한국거래소 로고.
나인테크 주식은 18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0일 종가가 1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나인테크 주가는 11일 4090원에 거래를 시작해 17일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해 주가가 44.74% 뛰었다.
나인테크는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LG화학의 오창 공장을 비롯해 폴란드, 중국 등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LG화학의 2차전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를 앞둔 데 따라 나인테크가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