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핀테크 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소액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KTB투자증권은 23일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머니트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 KTB투자증권, 머니트리앱에 '간편투자 서비스' 출시. < KTB투자증권> |
머니트리 앱은 흩어져 있는 포인트, 상품권, 쿠폰 등을 한데 모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앱 내에서 제공하는 ‘간편투자 서비스’를 통해 KTB투자증권 계좌개설은 물론 펀드, CMA-RP 가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보유한 머니트리 캐시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CMA통장에 캐시를 보관해 이자를 받을 수도 있다.
KTB투자증권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해 서비스형 뱅킹(BaaS)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머니트리와 제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마이데이터사업자,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자, 게임사 등과 협력하고 제휴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을 세웠다.
KTB투자증권은 간편투자 서비스 개설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머니트리 앱을 통해 KTB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현금 1만 원을 CMA계좌로 지급한다. 또 펀드상품에 1만 원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머니트리 캐시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2년 2월20일까지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T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