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천 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8만306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202명)보다 2254명 많다.
위중증 환자는 1063명으로 전날(1022명)보다 41명 늘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7명 확인돼 오미크론 감염자는 모두 23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78명 늘어 4906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45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7365명, 해외유입은 91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7456명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0-9세는 878명(11.7%), 10-19세 804명(10.8%), 20-29세 787명(10.5%), 30-39세 1044명(14%), 40-49세 1034명(13.8%), 50-59세 1006명(13.5%), 60-69세 1267명(16.9%), 70-79세 438명(5.1%), 80세 이상 198명(2.7%) 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2805명, 경기 2225명, 인천 479명 등으로 모두 5509명(71.1%)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432명, 경남 252명, 충남 165명, 대전 157명, 경북 139명, 전북 135명, 대구 133명, 강원 130명, 충북 123명, 광주 106명, 세종 47명, 전남 47명, 울산 39명, 제주 37명 등 1947명(28.9%)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