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를 보였다.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7.66%(2만1천 원) 떨어진 25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은 외국인투자자가 3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할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20일 EU집행위원회로부터 조건부 판매 승인을 받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11%(3500원) 하락한 16만2천 원에, SK 주가는 1.33%(3500원) 내린 2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31%(1300원) 밀린 9만7600원에, SKC 주가는 1.16%(2천 원) 빠진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5%(2500원) 내린 21만550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94%(450원) 하락한 4만7350원에, SK렌터카 주가는 0.49%(50원) 낮아진 1만2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SK스퀘어 주가는 4.28%(2500원) 상승한 6만900원에, SK가스 주가는 4.03%(5천 원) 오른 12만9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32%(4천 원) 더해진 12만45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1.31%(800원) 높아진 6만1800원에 장을 닫았다.
SK리츠 주가는 0.32%(20원) 오른 6310원에, SK케미칼 주가는 0.32%(500원) 상승한 15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