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규 브랜드 출시 1달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100만 명 늘어

▲ 삼성화재는 디지털 신규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를 10월 출시하기 전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평균 방문자 수와 11월 방문자 수를 비교한 결과 약 1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더 찾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방문자가 신규 브랜드 출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10월 디지털 신규 브랜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출시하기 전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방문자 수와 11월 방문자 수를 비교한 결과 약 1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더 찾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기 전에 평균 600만 명 정도가 방문을 했는데 11월에는 약 700만 명이 방문했다.

홈페이지 방문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신규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 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특히 신규 브랜드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템빨로 삼다’라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120만 명 이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템빨로 삼다 이벤트는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가상 아이템으로 위로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혼술깐부, 떡상글라스, 부장님을 사이드로미러, 다막고 장투가개, 눈으로만 봐리게이트 등 9개의 가상 아이템을 놓고 투표를 진행해 인기 아이템을 선정했다.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이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보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우선이다”며 “고객 친화적 브랜드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