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디지털채널 등에 적용할 새 캐릭터를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1일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를 공개했다.
 
우리카드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 공개, 마이데이터 채널에도 활용

▲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 <우리카드>


디니는 우주를 떠돌다 젤리 상자에서 깨어났다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다. 

우리카드는 디니가 머리의 센서를 통해 디지털정보를 빠르게 습득해 방대한 디지털정보를 쌓는 캐릭터라고 설명헀다.

이 캐릭터는 올해 6월 진행된 ‘우리카드 디지털캐릭터 공모전’에서 우리카드 사회관계망서비스 고객과 사내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우리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및 2022년 1월 개편될 마이데이터 채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진화하는 디지털환경에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신규 디지털 특화 캐릭터를 선정했다”며 “우리카드의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디니와 함께 쉽고 즐겁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