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일본 웹툰 애플리케이션 픽코마(구 카카오재팬)가 일본 구글 앱마켓에서 최고의 앱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마가 올해 일본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카카오픽코마 웹툰앱 픽코마, 2021 일본 구글앱마켓 베스트앱에 뽑혀

▲ 카카오픽코마 로고.


픽코마는 모바일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화 1권을 에피소드로 분절해 제공하는 시스템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픽코마는 올해 프랑스로 활동영역을 넓혀 종합 디지털만화 플랫폼으로 진화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픽코마는 만화와 소설 콘텐츠를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회사다. 한국의 경쟁력있는 웹툰콘텐츠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일본 모바일 앱마켓의 비게임부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