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과 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 등 2곳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2개 회사가 제출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 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회사는 23일, 루닛은 26일 각각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은 SPAC기업(기업인수목적회사)다. 

SPAC기업이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M&A)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을 말한다.

루닛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억3천만 원을 올렸다. 영업손실 209억5100만 원, 순손실 837억3900만 원을 냈다.

루닛의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