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중국 헤이룽장성 서기 만나 CJ 중국사업 논의  
▲ 손경식 CJ그룹 회장(왼쪽)과 왕셴쿠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 서기가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에서 만나 문화경제적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한 CJ그룹 경영진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 서기와 만나 사업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CJ그룹 주요경영진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를 찾은 왕셴쿠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 서기 일행과 만났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정문목 CJ푸드빌 대표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중국 헤이룽장 성 측에서는 왕셴쿠이 서기를 비롯해 리 하이타오 상무위원회 비서장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헤이룽장성에서 지속적인 사업확대로 고용을 늘리고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중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왕셴쿠이 서기는 “CJ그룹이 문화사업 분야에서 큰 강점이 있고 중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헤이룽장성에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그룹은 1994년 중국에 진출한 뒤 지금은 식품과 식품서비스, 바이오, 유통,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등 4대 사업을 모두 중국에서 펼치고 있다. 헤이룽장성 지역에는 연간 생산 7만톤 규모의 사료공장과 CGV 상영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