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대표이사에 김덕일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이 올랐다.

딜라이브는 김덕일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딜라이브 대표에 김덕일 선임, 경영지원부문장과 CFO 역임

▲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이사 사장.


전용주 전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인사다.

김 사장은 에쓰오일과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을 거쳤으며 2009년 딜라이브에 입사해 경영관리실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어려운 미디어환경이지만 딜라이브의 기초체력을 강화해 고객을 감동시키고 고객에게 늘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딜라이브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사업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