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한샘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23일 오후 12시2분 기준 한샘 주가는 전날보다 7.41%(6300원) 오른 9만1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샘은 22일 공시를 통해 분기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포함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샘은 2022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진행하며 최소 연간 배당성향이 50%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진행된다.
한샘은 자사주 취득의 배경을 두고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3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일각에서 기대했던 자사주 소각(26.7%)과 비교해 이번 주주환원정책의 강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주주 변경 이후 실질적 주주환원정책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한샘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 한샘 로고.
23일 오후 12시2분 기준 한샘 주가는 전날보다 7.41%(6300원) 오른 9만1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샘은 22일 공시를 통해 분기배당과 자사주 취득을 포함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샘은 2022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진행하며 최소 연간 배당성향이 50%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진행된다.
한샘은 자사주 취득의 배경을 두고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3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일각에서 기대했던 자사주 소각(26.7%)과 비교해 이번 주주환원정책의 강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주주 변경 이후 실질적 주주환원정책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