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자회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첫날 오징어게임을 누르고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 장중 상승, 자회사 제작 '지옥' 넷플릭스 1위

▲ 제이콘텐트리 로고.


22일 오후 1시47분 기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8%(1800원)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9일 공개된 '지옥'은 24시간 만에 세계 넷플릭스 TV쇼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그동안 1위를 차지했던 '오징어게임'을 밀어냈다.

지옥은 플릭스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83개 국가 가운데 벨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총 24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콘텐트리는 지옥을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모회사다.

제이콘텐트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제이콘텐트리는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지분 9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