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반려동물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17일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마친 기념으로 2천만 원을 한국애견협회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2곳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17일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왼쪽)과 박애경 한국애견협회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JT친애저축은행 > |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업계 최초 반려견 마케팅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형 사회관계망(SNS) 챌린지인 '낫 토이(장난감이 아닙니다) 챌린지'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먼저 JT친애저축은행은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의 한국애견협회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애견협회는 농림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애견단체로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참여자의 정서적·신체적·사회적 기능의 향상 및 회복을 돕는 심리치료인 ‘동물매개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반려견 매개치료단체와 유기견 보호소 등 지원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더해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행동권 카라'에도 기부금 1천만 원이 전달됐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사회의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