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배민현대카드’의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배달앱 배달의민족 전용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인 ‘배민현대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정판 플레이트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 (왼쪽부터)럭키후라이, 잘생김밥, 배민분식, 키토산 배민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현대카드> |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고객 취향을 반영한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던 배민현대카드 플레이트에 이어 또 다른 카드 사용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정판 플레이트는 △럭키후라이 △잘생김밥 △배민분식 △키토산 등 모두 4종이다.
럭키후라이와 잘생김밥은 지난해 출시됐던 ‘후라이’와 ‘잘생김’ 플레이트를 각각 재해석한 것이다.
나머지 2종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배민분식’은 분식집에서 많이 쓰이는 멜라닌 그릇에서 착안해 디자인됐고 ‘키토산’ 디자인에는 고급음식도 배달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12월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은 한정판 플레이트 4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배민현대카드 고객은 현대카드 모바일앱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추가 비용 없이 한정판 플레이트로 바꿀 수 있다.
현대카드는 ‘배민현대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한 신규고객 1만 명에게 11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만 원상당의 배달의민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현대카드 이용 고객이라도 배민현대카드를 새로 발급받았다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참여일 기준으로 이전 6개월 동안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없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