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전세기를 이용한 베트남 푸꾸옥 여행상품을 내놨다.
모두투어는 12월25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주2회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나는 전세기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주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3박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빈펄리조트 푸꾸옥 3박5일'은 5성급 리조트 숙박과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빈펄사파리와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빈원더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일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베트남 골프장 '푸꾸옥 빈펄 C.C'에서 3일 동안 매일 18홀, 모두 54홀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골프상품도 출시했다.
모두투어는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2회와 모두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두안심보험은 해외여행자 보험 3억 원 및 현지 치료담보 5만 달러(약 6천만 원)가 보장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5년 전부터 코로나19 직전까지 겨울시즌 베트남을 찾는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해왔다“며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해 입국절차가 간소해 다른 노선들의 추가 운항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