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택 한화손해보험 전략기획실 전무(오른쪽)가 11월17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메세나대상에서 창의상을 수상하고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문화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사회활동 등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메세나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인 창의상을 수상했다. 손해보험업의 특징을 살려 안전교육을 무용에 접목해 안전역량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기탈출 안전교육'을 기획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과 영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년 동안 228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2130명의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몸으로 익힌 안전지식은 위기상황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위기탈출안전교육은 아이들과 안전에 관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