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 도서관을 인천과 여의도에 열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16 12:0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들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 각각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인 도서관을 인천과 여의도에 열어
▲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오른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이 11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인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자리한 아름인 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전자도서를 포함해 2600여 권의 도서와 스마트보드, 태블릿PC 등 각종 디지털기기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룸센터 안에 지어진 아름인 도서관은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성에 맞춰 설계됐다.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됐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이나 점자책 등이 비치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구성원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발맞춰 사회적 다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의 의무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517곳 아름인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오후 4시에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