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12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Sh해양플라스틱제로예적금' 가입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협력한다.
Sh수협은행은 12일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행사는 세종시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경석 이사장과
김진균 Sh수협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기금으로 지원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공익상품이다.
김경석 이사장은 "이번 공익상품 가입을 계기로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자제하고 직원들과 함께 해안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양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로 바다 생태계와 인간의 생명까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기금을 조성해 해양환경보호를 직간접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