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패션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2일 영원무역 주가는 전날보다 5.2%(2200원) 뛴 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원무역 주가는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발표에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원무역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늘었다고 12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5.18%(1900원) 급등한 3만8550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3.43%(320원) 상승한 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섬 주가는 2.54%(1천 원) 오른 4만300원에, LF 주가는 2.34%(450원) 높아진 1만9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까스텔바작 주가는 1.76%(200원) 상승한 1만1550원에, 쌍방울 주가는 0.41(3원) 오른 734원에 장을 마쳤다.
비비안 주가는 0.34%(10원) 높아진 2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25%(3500원) 낮아진 15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신성통상 주가는 1.70%(65원) 빠진 3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1만1700원, BYC 주가는 43만2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