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펍지(PUBG):뉴스테이트의 발매 초기 흥행으로 실적의 증가가 예상됐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크래프톤 목표주가 7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11일 54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11일 펍지:뉴스테이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 예약자 수 5500만 명이라는 엄청난 팬덤층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펍지:뉴스테이트는 출시 첫날인 11일 하루평균 이용자(DAU) 270만 명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펍지:뉴스테이트의 2022년 매출을 2조2천억 원(하루평균 61억 원)으로 추정했다.
크래프톤은 2022년 신작 출시에 따른 게임 라인업의 다각화가 예상됐다.
크래프톤은 2022년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PC·콘솔게임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말 인수한 게임제작사 언노운월즈도 신규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062억 원, 영업이익 851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10.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