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경기도 양주의 태양광발전소를 본격 가동한다.

농협경제지주는 1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농협양주유통센터 건물 옥상과 지상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양주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 장철훈 “신재생 확대”

▲ 농협양주유통센터의 태양광발전소 모습. <농협경제지주>


태양광발전소는 567kW급 용량으로 연간 723MWh의 전략을 생산한다.

농협경제지주는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전주유통센터, 영남자재유통센터, 평택물류센터 등 8곳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강원도 횡성물류센터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농협의 유휴부지에 발전소를 설치해 신새쟁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태양광발전에 관심도를 높이는 홍보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