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는 ‘제35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박찬규 산업통상부차관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왼쪽)과 김정규 국동 회장(오른쪽)이 1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섬유의날 행사에서 각각 금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연합뉴스> |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은 아웃도어 의류의 대중화, 친환경 기능성제품 개발, 동반성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여자로 선정됐다.
섬유의 날은 섬유산업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1987년 11월11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은탑산업훈장은 김정규 국동 회장에게 수여됐다.
김 회장은 첨단자동화 생산시스템 구축, 원단업계와 협업을 통한 대규모 수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구홍림 우성염직 대표이사 사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