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건설 2021 하반기 공개채용 포스터. <대우조선해양건설>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신입과 경력사원을 합쳐 100여 명의 정규직 인력을 선발한다.
신입사원 채용직무는 △경영 △건축 △토목 △영업부문이다. 대학 졸업 이상 관련 학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직무는 △건축(공사·공무·하자보수) △건축견적(민간) △상품개발 △기계·전기 △안전(HES) △영업(민간·개발사업) △그룹경영(신사업·SNS·광고·공시IR) 등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신입사원에 한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재무안정화 및 기업신용도 상승으로 급격한 성장시기에 들어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적극적 관심과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주영업, 비용절감, 업무 효율화, 파이낸싱, 신사업 등 각 업무부분에서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