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올해 3분기 한국 매출은 4244억 원(전체 매출의 5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해외매출 가운데 일본은 5%, 북미는 18% 감소했다. 반면 중국에서 거둔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 법인) 대표이사는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