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갈무리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CJ올리브영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하고 11월12일부터 입장권을 사전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CJ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12월 열어, 헬스앤뷰티 트렌드 총망라

▲ CJ올리브영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소비자가 구매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올리브영 어워즈’에 여러 부대행사를 더해 2019년부터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옴니채널 축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놀이공원)'를 주제로 전시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포토존과 체험 부스 등을 포함해 놀이공원처럼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J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서 1억 건이 넘는 구매데이터에 기반해 28개 부문에서 135개의 수상 상품을 발표하고 별도로 선별한 제품들을 테마별로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퍼스널케어, 헬스커어 등 4개 부문에서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이끈 주요 카테고리와 70여 개 브랜드가 소개된다.

CJ올리브영은 어워즈&페스타의 선착순 입장권을 사전에 할인해 판매한다. 11월1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은 3일 동안 오전(9시~12시30분)과 오후(13시~16시30분), 야간(17시~20시30분) 등 3개 시간대로 나눠 진행된다. 입장권을 구매할 때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는 어워즈 1위 수상 상품 6개 제품과 패션 브랜드 노앙(NOHANT)과 협업해 제작한 파우치로 구성된 ‘어워즈 구디백’을 받게 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구매데이터에 기반해 한 해의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총망라하고 고객과 협력사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업계 대표행사로 입지를 굳혔다"며 "상품 큐레이션부터 체험 콘텐츠까지 올리브영만의 경쟁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