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2022년 국내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컬리는 2022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쿠팡을 비롯한 국내 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잇따라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자 유니콘기업의 상장요건을 간소화했다.
이에 컬리는 미국 증권시장 상장계획을 취소하고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컬리의 기업가치는 2조5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컬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온라인 주문 간소화, 배송 서비스 효율성 개선, 인력 채용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컬리는 2022년 상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마켓컬리 로고.
한국거래소는 최근 쿠팡을 비롯한 국내 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잇따라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자 유니콘기업의 상장요건을 간소화했다.
이에 컬리는 미국 증권시장 상장계획을 취소하고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컬리의 기업가치는 2조5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컬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온라인 주문 간소화, 배송 서비스 효율성 개선, 인력 채용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