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기업 핀크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전면개편했다.  

핀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매거진 방식으로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핀크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전면개편, 권영탁 "고객 접점 확대"

▲ 핀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매거진 방식으로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핀크>


핀크는 금융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유익한 금융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매거진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콘텐츠를 읽어주는 오디오 매거진 방식을 채택했다. 

핀크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은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닌 3명의 편집자들(에디터 F, N, Q)이 3가지 주제의 금융정보를 오디오 및 비주얼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거진 주제는 핀크 소식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핀크 뉴스', 최신 흐름 속 경제정보 및 상식을 전해주는 '핀크 트렌드',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핀크리얼리 이용자들의 실제 재테크 비법을 소개하는 '핀크 머니로그' 등 세가지로 구성됐다.

핀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개편을 기념해 매달 1~2회 이벤트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29일까지 치킨 세트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핀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금융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매거진 콘셉트로 개편했다"며 "3인 3색의 편집자가 전하는 금융 이야기를 통해 고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돕고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