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정부와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번 협약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저감행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은 국내 호텔업계를 대표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안내서 교육 및 홍보,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까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