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5일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28%(1350원) 뛴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서 22일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1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사의 계약금액은 1579억 규모로 코오롱글로벌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02% 수준이다.
현대건설 주가는 1.98%(1천 원) 상승한 5만1600원에 장을 끝냈다.
한라 주가는 1.41%(80원) 높아진 5750원, DL이앤씨 주가는 1.12%(1500원) 오른 1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건설 주가는 0.85%(350원) 더해진 4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0.77%(200원) 상승한 2만6150원, 대우건설 주가는 0.61%(40원) 높아진 6610원에 거래를 끝냈다.
DL건설 주가는 0.52%(150원) 오른 2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신공영 주가는 0.51%(100원) 더해진 1만9600원, 태영건설 주가는 0.45%(5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건설 주가는 0.42%(50원) 오른 1만1950원에 장을 끝냈다. 동부건설 주가는 0.33%(50원) 높아진 1만5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37%(350원) 내린 2만5250원, 삼성물산 주가는 0.41%(500원) 떨어진 12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