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손해보험에 이어 삼성화재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는 등 금융당국의 대출총량 규제가 보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화재는 10월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한 상태라고 20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4.1%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6월 기준으로 삼성화재의 가계대출잔액은 15조9011억 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3.7%가량 늘었다.
앞서 DB손해보험은 9월부터 신용대출 신규영업을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했으며 KB손해보험도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주식매입자금 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한선을 기존 60%에서 40%대로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삼성화재는 10월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한 상태라고 20일 밝혔다.
▲ 삼성화재 로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 4.1%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6월 기준으로 삼성화재의 가계대출잔액은 15조9011억 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3.7%가량 늘었다.
앞서 DB손해보험은 9월부터 신용대출 신규영업을 연말까지 중단하기로 했으며 KB손해보험도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주식매입자금 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한선을 기존 60%에서 40%대로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