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올해 안으로 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을 내놓는다.

▲ 코인베이스 로고.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이다.
영상·그림·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 신종 디지털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새로 출시될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대체불가토큰 제작, 전시, 검색, 발굴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인베이스 측은 "버튼 몇 개를 조작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하게 대체불가토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가 수익기반을 넓히기 위해 최근 가장 뜨거웠던 디지털 트렌드 중 하나인 대체불가토튼에 올라탔다"고 바라봤다.
블록체인 정보제공업체 디앱레이더에 따르면 3분기 대체불가토큰 거래대금은 107억 달러(12조8천억 원)로 2분기보다 704%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