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주가가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첫날 장중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14분 기준 에스앤디 주가는 시초가보다 10.52%(2650원) 떨어진 2만2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8천 원)보다 낮은 2만5200원으로 결정됐다.
에스앤디는 1998년 설립된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회사다. 불닭볶음면과 라면 등에 들어가는 문말과 액상소스 등을 만든다.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이날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하게 됐다.
에스앤디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3.11대1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3만2천 원)보다 낮은 2만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주청약 경쟁률은 4.2대1에 그쳤다. 올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주관업무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29일 오전 11시14분 기준 에스앤디 주가는 시초가보다 10.52%(2650원) 떨어진 2만2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 에스앤디 로고.
시초가는 공모가(2만8천 원)보다 낮은 2만5200원으로 결정됐다.
에스앤디는 1998년 설립된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회사다. 불닭볶음면과 라면 등에 들어가는 문말과 액상소스 등을 만든다.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이날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하게 됐다.
에스앤디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3.11대1로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3만2천 원)보다 낮은 2만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주청약 경쟁률은 4.2대1에 그쳤다. 올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주관업무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