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상생소비지원금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하나카드가 카드사용액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하나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생소비지원금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1일부터 시작하는 정부 상생소비지원금을 안내하고 고객이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벤트는 국민지원금에 비해 사전지식이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소비지원금과 관련한 상식을 퀴즈와 함께 주변에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게시물에 퀴즈 정답과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가을 캠핑철 인기 상품인 피크닉폴딩테이블(8명), 캠핑가방 및 퍼퓸핸드크림(10명), 멀티비타민세트(2명), 피자세트(10명), 커피쿠폰(7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9월 초에도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퀴즈테스트를 진행해 17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큰 호응을 거둔 바 있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카드 고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의 10%를 최대 월 10만 원 한도 안에서 현금성 포인트(캐시백)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10월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만19세 이상이 신청대상이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전용 ARS,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